3일차이다..
오늘은 월요일이다.
여기 치료센터에 갇혀있지만 내 업무 특성상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기때문에 노트북만 있다면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내 개인 노트북만 가져온 상태이므로 회사에서 노트북을 보내줄때까지는 업무에 제한이 있다.
그래서 회사에서 퀵으로 보내준다고 하더라 ㅎㅎ
지금 아직 노트북 배송이 안와서 여유가 있어서 그렇지 만약 업무 시작하면 계속 일기를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ㅎㅎ
일단 쓸 수 있을 때 까지는 써보고싶다.
3일차 아침 밥은 찾아보니 안찍은듯 대신 2일차 저녁 밥 사진으로 올림
전복도 이런거 보면 참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긴한데, 정말 맛이 하나도 안나서 미치겠다.
나 새우 저런거 엄청 좋아하는데 맛 느끼고싶어서 진짜 먹을때마다 코 풀고 먹고 풀고 먹고 해봣음ㅠ
(근데 콧물문제가 아닌듯)
아 그리고 아침 온도는 딱 37.0도가 나왔다. 이제 좀 나아지고있는거 같다.
오후4시 온도는 36.7도가 나왔다. ㅎㅎ 그래도 약 효과가 있나부다
===퇴소하고 추가 작성===
이 때 아마 위에까지 쓰다가 임시저장해놓고 회사 일 끝나고 이어써야지했다가 바쁘고 힘들어서 못썼을거임
짧긴하지만 쓸려고했던 나에게 토닥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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