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 Science/Network

DNS, DDNS란 무엇일까? (개념 / 차이점 / 정리)

JeongKyun 2022. 3. 18.

서론

이번 글에서는 TCP/IP로 구성된 일련의 프로토콜인 DNS와 DDNS에 대해서 알아볼려한다.

한번 알아보자.

 


 

DNS(Domain Name System)란?

영어 뜻만 해석해도 알 수 있듯 말그대로 DNS는 도메인 이름 시스템을 말한다.

 


 

이것이 무슨 말일까?

이것은 우리가 인터넷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도메인을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하며,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의 모든 사이트들은 모두 사실 IP로 이뤄져있다.

 

www.naver.com

위 사진으로 보듯 www.naver.com으로 ping을 날려보면 223.130.200.104라는 ip를 반환해주는데 실제 naver는 저런 유동ip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23.130.200.104를 url에 입력하면 네이버로 들어가진다.)

 

요즘은 IPv6도 쓰고하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쓰는 IPv4로 본다하면, 총 12자리의 ip체계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모든 사이트들이 IP로 이뤄져있다면 사용자가 사이트마다의 ip를 외어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 DNS는 바로 이러한 불편한 사항을 보안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며,

IP를 도메인 이름으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조금만 더 깊이 알아보면, www.naver.com으로 요청을 보냈을 때 DNS를 운영하는 서버에게 이 도메인에 해당하는 IP를 찾아주고 그 IP 주소로 요청을 보내는 프로세스가 있다.

 


 

DNS를 정리하면,

DNS는 IP라는 까다로운 체계로 되어있는 주소를 사용자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메인으로 변경해주는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DDNS(Dynamic Domain Name System)란?

말그대로 동적 DNS를 의미한다. 

 


 

이것이 무슨 말일까?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포털사이트, 기업 및 기관에서 소유하고 있는 IP는 고정 IP라 부른다. 이러한 큰 비지니스적 관계를 가진 업장에서는 IP가 변하면 안되기에 해당 고정IP를 구매하여 사용한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이 아니고 개인 및 가정에서는 비용사용을 원치않는 상황에서는 우린 접속할 때마다 주소가 바뀌는 유동IP를 사용하게 된다.

 

이것의 예로 Wifi로 접속한 네트워크 망은 접속할 때마다 해당 공유기에서 ip를 유동으로 새롭게 설정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유동IP를 사용할때에도 DNS를 사용할 수 있는데 IP가 접속할 때마다 계속 바뀌게 되면 DNS를 어떻게 설정할지 의문이 들 것이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DDNS이다.

 

이 DDNS를 사용하면 개인이 사용하는 유동IP는 계속 바뀔것이지만 계쏙 바뀌는 IP를 도메인에 매핑되는 IP로 업데이트를 해주면서 기억하게 해준다.

 

따라서 등록한 IP값이 계속 바뀐다한들 설정한 고정 도메인으로 접속하면 우리는 하나의 도메인 서버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DDNS를 정리하면,

유동IP 환경에서 DNS로 도메인을 설정하였을 때 계속 변경되는 IP를 자동으로 설정되어있는 자동으로 DNS서버의 IP를 갱신해주는 기능을 가진 시스템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마치며..

DNS와 DDNS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였는데,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실제 DNS와 DDNS를 설정하는 작업 포스팅도 할 생각이다. 사실 이 내용도 깊게 갈수록 정말 어렵고 복잡한 내용인데 필자가 아는 선에 더불어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내용 보충을 해서 기초 필요 지식정도만 정리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설명한 내용 중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지적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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